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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흠)가 주최한 제2회 이스트베이한인회 골프대회 축제가  지난 28일 샌리앤드로에 소재한 모나크베이 골프장에서 (대회장 정흠, 준비위원장 기창서, 준비위원 정진영 필립원 김경환 권덕근 남기석 백성대 안기수, 마샬: 이혜영프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88여명의 골퍼들이 참석해 한인회 발전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한인회 임원 지역동포들이 봉사자로 나서 원할한 경기 진행을 도왔다.


특별히 LPGA 그레이스 나 선수가 골프대회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경기후 샌리앤드로 한대감 식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클라라 김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저녁식사후 대회장을 맡은 정흠 회장은 인사말에서 골프대회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과 이스트베이한인회에 관심을 가져주고 내년 제3회 대회에도 꼭 참석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이어 알라메다시에 사는 현혁  LPGA 그레이스 나 선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부상으로 인해 LPGA에 뛸수 없었지만 빠른시간내 회복하고 분발하여  LPGA 북가주지역 한인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골프대회 대잔치로 시상식과 경품대회를 사회자가 진행 하면서 골프대회 푸짐한 래플상품과 재치있는 사회로 참가하신 모든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찬조로 양 밴드와 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돋구며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골프대회는 캘러웨이 채점 방식으로 집계 되었으며 수상자는 챔피언 홍기훈, 메달리스트 남자 필립원, 메달리스트 여자 김경아, 1등 이인식, 2등 정성구, 3등 이길승, 근접 장동일. 김기순, 장타 남자 김승규, 여자 마리아 등이 수상 하였다.
<한영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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