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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담임 송계영 목사)가 지난 23일 교회 역사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미주 최초의 한인교회로 해외독립 운동의 본산지인 한국인연합감리교회는 역사박물관에 1919년 기미독립선언문을 당시 한국서 받아 교회에서 필사로 쓴 현판과 1930년 교회를 방문한 후 애국가를 쓴 안익태 작곡가의 1935년 애국가 악보와 교회에서 인쇄된 1936년 악보도 전시한다. 


역사보존회 유고명 권사는 “앞으로도 역사적인 자료들을 수집하고 전시공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역사를 후세에게 알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역사관을 세우는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식에서 (왼쪽부터) 유고명 권사, 송계영 목사, 김지민 SF부총영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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