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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 신년하례회가 23일 실리콘밸리 장로교회에서 열려 한국과 미국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북가주 노회 (노회장: 한재현 목사)가 2018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조국과 미국을 위한 합심기도회를 가졌다.


23일(화) 오전 10시 30분 실리콘밸리 장로교회(이광희 목사)에서 열린 KAPC 북가주 노회 신년하례회는 배인찬 목사(말씀의 교회)의 기도에 이어 한재현 목사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본문으로 인용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KAPC 북가주 노회 신년 하례회에는 목사, 사모, 장로 등 3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교회지도자, 정치 지도자, 올림픽과 핵문제, 북한의 자유와 복음전파 등 조국 대한민국 교회의 회개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했다.


이어 미국 지도자들과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그리고 미주 한인교회들의 선교적 역할과 목회자들의 영적회복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시간을 가졌다.


합심기도시간 후에는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이재석 목사(섬기는 교회),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가 차례로 마무리 기도시간을 가졌다.


최명환 목사(실리콘밸리 장로교회 원로)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친 KAPC 북가주 노회 신년 하례회는 오는 2월 11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개최될 "하나님 찬양제"의 마지막 순서에 선을 보일 노회소속 목회자·사모 성가대가 강동호 목사의 지휘로 연습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2월 11일 개최될 "하나님 찬양제"는 북가주 노회의 소속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됨을 이루어 가고 찬양제를 통해 드려진 귀한 예물로 연약한 교회와 목회자들을 돕는 나눔을 실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찬양제임을 강조하며 노회 소속교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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