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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임동선 목사가 2004년 쿠바에서 원주민들에게 세례식을 베풀고 함께 찍은 사진


고 임동선 목사 1주기 추모 음악회가 오는 9월 23일(토)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복음의 열정을 품고 평생을 교육, 봉사, 선교에 헌신해온 임 목사는 동양선교교회와 월드미션대학교를 창립하여 청빈하게 사역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 시대 복음의 거장으로 존경을 받아 왔다.


고 임동선 목사의 1주기를 맞아 윤임상 교수(월드미션대학교)가 지휘하는 라크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콰이어는 임목사의 평생의 사역을 기억하며 음악을 통해 그가 남겨놓은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임동선 목사가 작사한 월드미션대학교 교가를 제창함으로 무대를 열게 될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신선미, 김지현, 테어 오위영 둥이 출연하고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 ‘하나님의 은혜’, ‘주의 은혜라’ 등 은혜로운 찬송가와 모찰트, 멘델스존의 곡들도 연주하게 된다.


윤임상 교수는 “임동선 목사님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그 분의 생애를 되돌아보며 그 분의 사역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믿음의 거장을 추모하는 의미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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