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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폭동기념예배서 기도하는 박성규 목사


4.29 폭동 25주년을 맞아 지난 달 29일 LA다운타운에 있는 AME교회에서는 25주년 기념예배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45분부터 시작된 예배에는 에릭 가세티 LA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경찰국장, 소방서 대표, 그리고 백인, 흑인, 한인교회 지도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한인교계를 대표하여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가 폐회 기도와 축도를 인도했다.

이날 박 목사는 “당시 희생당한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하여 주시고 다시는 이 땅에 이런 고통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이 이제 서로 손을 잡고 하나님 안에 하나되어 영광스런 미국을 세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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