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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곽정연 제31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정상화를 다짐하는 31대 한인회가 22일 열린 한인회장 취임식을 통해 출범했다.


신임 제31대 곽정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들이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정치력 신장을 이루며 이민자들 모두가 잘 사는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고 한인회를 믿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전 총회장 남문기 뉴스타그룹 회장(박병호 전회장 대독), 미주한인회 이석찬 서남부연합회장, 민주평통 정승덕 SF협의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 이날 취임식에는 각 지역 한인회 및 한인단체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SF시니어합창단에서 축하공연을 선사했다.


장성덕 수석부회장은 “임기가 끝날 때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시도록 열심히 뛰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1대 SF한인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곽정연 ▲수석부회장 장성덕 ▲부회장 조숙자 ▲이사 김명섭, 김완회, 김한회, 박경수, 서경숙, 이미영, 이창용, 임희두, 최선희, 황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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