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2.JPG

  ▲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의 입상자들이 주최측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섰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우수상 조훈호 전도사, 전인철 기독교 서점협회 회장, 백승철 심사위원장, 임승쾌 세기언 회장, 홍정주 집사, 나승희 집사, 김복숙 집사, 노영매 권사.



세계한인기독교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장로) 정기총회 및 제4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14일(금) LA 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찬 위클리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에서 서종천 목사(크리스찬 투데이 발행인)의 기도에 이어 전인철 목사(기독교 서점협회 회장)가 "읽는자는 복 있는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요한계시록 1장 1-3절을 본문으로 인용 말씀을 전한 전인철 목사는 말씀을 많이 읽어 교훈도 얻고 후대에도 가르침이 있드시 무슨책을 어떻게 읽어 우리의 삶이 개선되도록 읽는것에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한 백승철 목사(에피포드 예술인협회 대표)는 이번 제4회에는 29명이 독후감을 써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입상자들에게는 에피포드 예술인 협회의 회원자격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언론협회 회장 임승쾌 장로는 우수상에 조훈호 전도사(달라스 한우리 교회), 노영매 권사 (LA 주님의 교회), 장려상에 김복숙 집사(산호세 한인침례교회), 나승희 집사(LA 동양선교교회), 홍정주 집사(와싱톤 타코마) 5명에게 일일히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감사의 말에서 “이번 독후감 준비하면서 좋은 책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선정해 주시고 읽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고“공모전 광고를 보고 하나님이 주신 마음 같았다. 이 기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하고 신앙도서 독후감 클럽을 한번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장려상에 입상된 김태억 집사(SF 한인장로교회)는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했다.


이날 제4회 시상식은 세기언협회 초대회장이었던 이정근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