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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MC서부지역협의회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아리조나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광진 목사]



한인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협의회(회장 정현섭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애리조나에 있는 트윈 애로우스 나바호 리조트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야의 영성’이란 주제로 가족 수양회를 개최하면서 정현섭 회장은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우리들 목회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되기를 소망한다. 


광야와 들판 같은 목회 현장이지만 은혜의 빛 가운데 거하면 내가 알지 못했던 빛을 발하게 될 줄로 믿는다. 


온전한 쉼과 풍성한 만남과 충만한 은총 안에 머물다 가는 3박4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권혁인 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조희수 목사의 기도, 김도민 목사의 설교, 이창순 목사의 축도로 열렸고 폐회예배는 강혜성 목사의 사회로 열려 송계영 목사가 설교하고 백승배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으로 나바호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명수 선교사가 특별 강사로 나서 나바호인디언 선교현황을 소개하고 선교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남재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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