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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북가주 신사임당에 선정된 박희례씨가 롸이더스 그룹 임원들과 축하 케이크를 자르기 전에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는 이 행사를 주최한 박은주 회장. 


북가주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신사임당 선발행사에 박희례씨가 선정됐다.


실리콘밸리 롸이더스 그룹 (회장: 박은주)이 주최하고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가 후원한 신사임당 선발 축제행사는 한국인의 역사에 기리남는 신사임당의 얼을 받들고 인성교육의 씨앗을 뿌려 이민역사의 한 획을 긋는 신사임당을 선발코자 개최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따라서 이 축제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산타클라라 Bowers Park에서 열린 롸이더스 그룹 주최 시낭송회 자리에서 제1회 북가주 신사임당으로 박희례씨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박희례씨는 2년전 100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결혼 후부터 모셔왔으며 효성이 지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례씨는 또 북가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단체에서 많은 봉사를 해온것으로도 알려졌다.


제1회 북가주 신사임당 대관식은 5일(토) 낮 12시 30분 Lake Cunningham Park (2305 S White Rd, San Jose, CA 95148) 에서 열린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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