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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나눔콘서트에 출연한 미주여성코랄.


종교개혁 500주년과 금년 추수감사절 기념 연세 사랑의 나눔 콘서트가 12일(주일) 오후 4시30분 생수의강선교교회(담임 안동주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가주연세목회자회(연목회, 회장 김기동)가 주최하고 연대 남가주총동문회(회장 방하섭)가 주관한 이날 나눔콘서트에서 김기동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무슨 의미있는 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되어 오늘 여러분들의 후원을 얻어 나눔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오는 12월 대강절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나눠주며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나눔행사를 후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합창단이 동참했다.


우선 남가주연세콰이어(단장 이상은, 지휘 이정욱)을 비롯하여 디스어빌리티오케스트라(디렉터 박현주), 남가주 밀알수어찬양단, 하모니아 챔버 콰이어(지휘 박세연),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오렌지선교합창단(지휘 장진영), 소프라노 지경 씨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이날 베트남 찬양팀과 과테말라 찬양팀이 함께 무대를 꾸며 타민족과 함께 하는 추수감사절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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