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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정기총회가 27일 개최돼 신임회장단을 선출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용배 목사, 김순연 목사, 민찬식 목사, 성수남 목사, 뒷줄 왼쪽부터 조영구 목사, 김희영 목사, 박상근 목사.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민찬식 목사(샬롬교회)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27일(화) 오전 11시 반석정 식당에서 개최된 북가주 교협 총연합회 정기총회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에서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제17대 북가주 교협 총연합회 회장에는 민찬식 목사를 선출하고 그리고 총무에는 조영구 목사(피스토스 교회)가 연임됐다.


이날 북가주 교협총연 정기총회에는 김용배 목사(총연회장), 조영구 목사(E.B 교협회장), 김희영 목사( S.F 교협 부회장), 김순연 목사(산호세 교협회장), 민찬식 목사(콘트라코스타 교협회장), 박상근 목사(새크라멘토 교협회장)와 성수남 목사가 참석했다.


1부에서 김용배 목사는 최근에 한인교회들이 노화되고 젊은이들이 많이 떠나 크게 위축되고 있음이 사실이나 이런때 일수록 목회자들이 어떤일을 해야하나 고심하고 기도할때라고 말했다.


예레미아 33장 3절을 인용해 김목사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말씀처럼 기독교가 위축되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소망을 잃지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고 축복받는 목회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2부 임원선거에서 제 17대 회장으로 선임된 민찬식 목사는 전임회장들의 사역을 이어받으며 좀 더 잦은 모임을 통해 교회와 목회자들이 화합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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