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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최명환 목사, 김건근 장로, 김정 사모, 신태환 목사, 이에스더 전도사, 함영선 장로, 강승태 장로.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통해 모은 성금이 올해도 어김없이 홀사모들에게 전달됐다.


올해 20번째로 해를 거르지 않고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해 온 신태환 목사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3일 정오 헤이워드 한국의 집에서 지난 10월 28일 사랑의 성가제를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서는 5명의 사모(김정, 이순덕, 김태정, 이인희, 정미영) 들에게 각각 1,000달라를 그리고 이성현 신학대학생에게는 1천달라의 장학금을, 요안나와 이다은 학생에게는 각각 5백달라씩 장학금을 전달 모두 7천달라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태환 목사는 베이지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홀사모와 자녀들을 돕기위한 조그마한 성금들이 모여 이렇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제 21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해 어려운 홀사모들을 도울것이라며 그동안 동포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으로 이 행사를 계속해 올 수 있어 고맙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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