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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목사회가 8.15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1일(토)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에서 8.15 경축찬양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OC목사회는 제73주년 <8.15 광복절 취지문>을 발표했다.


OC목사회는 취지문에서 “73년 전 1945년 8월15에 일본의 극악한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역사적인 기쁨을 안겨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날마다 불안해져가는 우리의 조국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전도와 선교에 매진해야하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는 운동을 새롭게 일으켜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8.15 행사는 1부 예배에 조헌용 목사(큰빛감리교회)가 설교자로 나서며, OC목사회 부회장 박희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찬양제는 아리랑합창단(지휘 김쥴리 · 반주 최선희), 실비치남성중창단(지휘 백경환 · 반주 에스더전), 아무르오케스트라(한국 3군 군악대 출신), 은혜한인교회찬양대, 위트컴합창단(지휘 김상기 · 반주 김미경), 레위남성중창단(지휘 곽명규 · 반주 김주영) 등이 출연한다.


이번행사에는 동영상 <8.15해방과 이승만> <68주년 8.15광복절> <6,25 동란시 위트컴 장군의 활동> <8.15광복절의 의미> 등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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