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청소년 야구대회가 내달 6-12일 알라메다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 이탈리아, 독일, 호주, 멕시코 등 해외 원정팀과 샌디에고, 프레즈노 등 캘리포니아 팀들이 경치를 펼칠 예정이다. 


1982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매년 각 나라를 돌며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알라메다에서 열린다.


한국은 독일, 일본, 샌디에이고, 프레즈노 레드 팀과 B조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팀의 경기 일정은 8월 7일(월)에는 독일과 8일 프레즈노 레드팀, 10일 샌디에고, 11일 일본과 각각 예선전을 갖는다. 


조별 성적에 따라 조별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은 12일 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야구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http://leagueathletic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최측은 한국팀이 대회기간 머물 수 있는 호스트 가정 10곳을 찾고 있으며 선수들은 각 가정에 머물면서 문화경험 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1가정당 2명의 선수가 묵을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 


희망 가정은 신희정(heejeong@kcceb.org)씨 또는 린다 우드워스(woodworthlh@gmail.com)에게 연락하면 된다.


연락처: (510) 919-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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