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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 90여명이 한국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다.

한국정부는 제7회 세계 한인의 날인 5일 재외 동포등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90여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북미주 지역에서는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5명, 외교부장관 표창 1명이 선정됐다.

북가주 지역에서는 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서 코리아나 플라자를 운영하는 유병주<사진>사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사장은 코리아나 플라자를 운영하면서 한인사회에 크고작은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하나 된 세계 한인, 희망의 새시대로'라는 주제로 5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원유철 새누리단 의원, 김성곤 민주당 의원, 세계 각국의 재외 동포등 각계각층에서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자 명단에 오른 97명(단체포함)가운데 정진 전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단장,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법 회장등 10여 명이 나와 직접 훈,포장을 받았다.

<월드 코리안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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