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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체육회 주관 시애틀 체전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경기에 앞서 성공을 기원했다.



SF체육회(회장 서청진)가 주최한 시애틀 체전(단장 김경환) 참가기금 마련 골프대회(대회장 정 흠)가 지난 11일 샌리앤드로 모나크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마음으로 시애틀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정흠 대회장은 “SF체육회가 미주체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윤구 새크라멘토한인회장은 “체전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돕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서청진 SF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에 순조롭게 잘 준비되어 간다”면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골프대회를 위해 김경환 체전단장은 홀인원 3만달러 약정과 점심, 다수의 상품을 후원했으며, 박종근 총감독은 트로피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정흠 대회장, 이광용 부단장, 안기수 프로 루핑, 백종환, 김동원 수영협회장 등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수입은 1만493달러에서 지출 5,186달러를 제외하고 5,307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


그로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메달리스트 유경호(남), 김기순(여) ▲2등 강석효(남), 이순영(여) ▲3등 김현태(남), 한세원(여) ▲근접 4번홀 김영옥(남), 김경아(여) ▲7번홀 김원길(남), 미나미(여), ▲10번홀 진상원(남), 이영미(여) ▲17번홀 고영옥(남), 유혜원(여) ▲장타 최창익(남), 김윤경(여)씨 등이 차지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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