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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타임스가 세상에 빛을 드러낸지 열다섯해가 되었군요. 


축하합니다.


현시대의 역사속에 크리스찬 타임스를 15년간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세상의 풍류와 유행들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에서 크리스찬 신문들은 그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려는 처절한 분투와 그 몸부림을 지켜주신 우리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북가주 지역에서 지난 15년 동안 발행된 크리스찬 타임스는 앞으로도 세상의 좋은 것들과 타협하지 않고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길이라고 여겨지면 그 길을 가는 어려움을 감내하며 전진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주님이 주인 되시는 크리스찬 타임스는 현실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먼저 그 나라와 그의를 생각하고 세상의 흐름속에서도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 보시기에 값진 사실이 있다면 이것들을 가치있게 전하는 신문이 되소서...


크리스찬 타임스가 지난 15년 동안 해온 것 처럼 세상 풍류에 휩쓸리지 않고 말씀으로 깊히 만난 주님을 넓게 넓게 전하고 넓게 만난 주님을 깊히 깊히 전하는 크리스찬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어려움과 힘듬 속에서도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해왔드시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앞장서 맡아가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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