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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예수사랑교회에서 개최된 "세계기도일 예배"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금년 세계기도일 예배가 3월2일 저녁에 쿠퍼티노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대성장로교회,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예수사랑교회, 세 교회가 연합하여 드려 더 의미가 있었다. 


예배문 작성국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수리남이었는데, 비교적 크리스천 인구가 많고 개방된 나라로, 차별과 가난을 극복하고 주 예수의 은혜를 찾는 귀한 나라로 알려졌다.


이번 주제는 창세기 1장 31절 말씀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제목으로 자연이 회복되고 하나님이 창조하셨던 모습 그대로 인간이 축복받는 소망을 담았다. 


세계기도일은 전 세계 180여개 국가가 매년 3월 첫째주 금요일에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 기도 운동이다. 


24시간 기도가 이어지며 교회의 연합과 아름다운 신앙이 예배로 드리지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한국의 세계기도일은 1922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3번에 걸쳐 기도문을 작성해 오며 중보기도를 받았다. 


주최즉은 하나님의 복음이 이번 세계기도일 예배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나갔길 소원하며 매년 이어지는 세계기도일 예배가 복음의 진보를 이루길 바라며 내년 슬로베니아를 위해서도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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