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교협 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민찬식 목사.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는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산호세, 콘트라코스타, 노스베이, 새크라멘토 지역 협의회 등 6개 지역 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2년 오관진 목사(S.F 예수인 교회 원로목사)가 초대 회장을 역임한 뒤로 27일 정기총회에서는 17대 신임회장으로 민찬식 목사가 선출돼 2018년 12월 부터 일년간 총연을 이끌어 가게 됐다.
북가주 교협 총연은 해마다 부활절과 성탄절의 연합예배를 주관해 오는 연례행사 외에 뚜렷한 행사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27일 정기총회에서도 민찬식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사역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북가주 교협 총연이 할일들이 많은데 너무 형식적인 두차례의 연합예배에만 치중돼 있어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목소리를 듣기도 한다고 실토했다.
그래서 교회와 성도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도회, 또 모두의 큰 관심을 끄는 선교대회 등을 총연합회 주관으로 행사를 하기위해 전임 회장 및 임원들과 협의를 하겠다고 민찬식 신임회장은 밝혔다.
동성애 대책, 이단대책, 선교대회, 전도대회, 나라를 위한 구국 기도회 등등..
동포사회 교회들과 성도들이 합심해 치뤄나갈 행사들이 즐비한 것만은 사실이다.
민찬식 목사는 2011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 2012년 기아대책 후원의 밤과 CRY America! 기도회, 북가주 선교대회 또 2015년에는 "땅끝까지 이르러!" 라는 주제로 북가주 선교대회 등 큼직큼직한 행사를 주최해 온 경험이 있다.
"악한 사탄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신임회장단에게 많은 지혜와 은혜를 주시옵소서" 라며 지역협의회 회장들의 합심기도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아울러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가 교포사회에 꼭 필요한 공동체가 되어 그로인해 많은 영혼구원이 있고 교회들이 부흥되는데 앞장서는 선도역할을 기대해 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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