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북가주 각 지역교회 협의회 별로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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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연합예배가 각 지역 교회협의회 별로 24일 새벽 일제히 개최되었다. 사진 위쪽은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목회자와 사모들이 '다시 사신 구주'를 찬양하고 있다. 사진 아래쪽은 콘트라코스타지역 연합성가대가 '면류관 가지고'를 찬양하고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북가주 6개 지역교회 협의회 별로 24일 새벽 일제히 드려졌다.
밀피타스시에 위치 하고 있는 뉴비전교회(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호세교회협의회가 주관한 부활주일 새벽 연합예배가 김 동욱 목사(산호세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산호세 연합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새벽 예배에서 산호세교회협의회장  김 근제 목사( 풍성한새빛교회 담임목사)는, 죽음에서 부활한 예수그리스도는 첫째,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기위하여(요20장17절), 둘째, 우리의죄를 대속한 증거를 보여주기위하여(고전15장3절,4절),셋째, 보해사성령님을 성도들에게 보내기 위하여(요16장7절), 넷째,성도들과 인격적인 교제를 위하여(히13장8절), 다섯째,우리와 세상끝까지 함께 동역하기 위하여(마28장18절-20절)로 요약했다.
이어 여섯째, 죽음,사망,권세를 깨트리기 위하여(행2장24절), 일곱째, 부활의 첫열매가 되기 위하여(고전15장20절-23절), 여덟째, 마귀를 없이 하는 승리를 위하여(히2장14절-15절), 아홉째, 이세상에 다시오기 위하여(살전4장14절-15절), 열 번째, 음부의 열쇠를 취하기 위하여(계1장18절), 열한번째,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이루기 위하여(행1장3절), 열두번째, 천년왕국을 이루기 위하여(계20장4절) 부활 했기에, 이기쁨을 함께 나누며 감사하자고 설교했다.
또한  성 수남 목사(샘솟는교회 담임목사), 이 진수 목사(뉴비전교회 담임목사), 윤 상희 목사(산호세성결교회 담임목사), 홍 삼열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송 춘섭 목사(산호세주님의교회 담임목사) 가 차례로 나와,  신앙회복을 위하여, 한국과북한을 위하여, 재난을 당한 민족들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축복된 삶과 자녀들의형통을 위하여,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합심기도의 시간을 인도한뒤, 유 영준 목사(실리콘밸리노인선교회장)의 축도로 새벽 연합예배를 끝냈다.
산호세교회협의회는  이지역 45교회가 회원으로 등록되어있는  기독교 단체로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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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회장 김근제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샌프란시스코지역교회연합회 예배에서 김광선 목사(샌프란시스코복음장로교회 담임)는 “말씀대로 살아나셨다”는 말씀을 통해 이사야 61장 1절, 마태복음 5장 3~10절과 28장 1~10절을 가지고 설교했다.
김광선 목사는 특히 “우리는 죽은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며 “여러분들이 살아가시면서, 바로 생활하시는 데 예수님이 살아계시니 언제나 함께 걸으시라”고 당부했다.
이스트베이 연합 예배는 이날 오전6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권혁인 목사 사회와 연합성가대의 찬양, 회장인 이동진 목사의 “부활의 기쁨’제목의 말씀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이스트베이 교협 소속 목회자와 사모는 한 목소리로 ‘다시 사신 구세주’를 찬양했다. 또 김용배 목사의 인도에 의한 지역과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도 있었다.
콘트라코스타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는 이날 오전6시 콩코드 한인침례교회에서 길영환 목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연합성가대의 ‘면류관 가지고’ 찬양과 회장인 김성수 목사(선한 목자교회)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목사는 ‘부활의 은혜’ 주제의 말씀에서 “부활절을 맞아 살아나는 은혜와 나타나는 은혜,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은혜를 받아 새 꿈과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상돈 목사(큰마음 바른교회) 사회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는 강대은,천정구,정대호 목사의 기도 순서도 있었다.
콘트라코스교협은 이날 모아진 헌금을 지진 피해를 당한 일본 동북부지방 교회 복구를 위해 전달 할 계획임을 밝혔다.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회장 박수현 산돌교회 담임)주최의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이날오전6시 약 130여명의 신자가 모여 시온장로교회(담임 이철훈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협의회장인 박수현 목사의 사회로 목회자 부부 합창단의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찬양등으로 진행됐다. 민수홍 목사(임마누엘 침례교회)는 누가복음 (24장 13절 부터 35절) 말씀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온 세상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민 목사는 말씀에서 “예수를 믿으며 무엇을 보고 가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외면 하지 말고 영생의 복을 받기 위해 지고 따라야 한다.
남은 삶은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정현섭 목사(좋은 연합감리교회)의 대표 기도와 김철웅 목사(부흥교회)의 성경봉독,, 김숭 목사(수도장로교회),의 봉헌기도, 이철훈?목사(시온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남중대,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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