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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 Foundation 주최


TAM Foundation (태권도연합선교회: 회장 선우진 관장) 주최하고 태권도선교개발원 (원장 안성일 목사)과 TAEKWON KIDS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선교 컨퍼런스’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으로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태권도 선교의 혁신”이라는 주제로개최되었다. 


임마누엘 선교회가 후원하였다.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유럽, 한국 등 13개국에서 사역하는 태권도 선교사들과 Bay 지역 태권도 사범들이 모여 총체적 선교를 위한 태권도 사역에 대하여 신학적 논의가 주제 발표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용기 선교사 ‘스포츠가 선교와 만날 때’ ‘총체적 선교로서의 태권도’, 윤하민 선교사 ‘사회 통합과 태권도’, 박상균 원장 ‘게이미피케이션의 이해 - 도장교육편’, 전정휘 선교사 ‘선교는 희생과 사명’, 강동권 사범 ‘태권도 선교의 문헌적 고찰과 나아갈 길’, 이재성 감독 ‘감정 코칭’, 이대행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글로벌 선교 트렌드와 한국교회 미래 선교 이슈’, 선우진 관장 ‘성경적 도장 경영’, 안성일 목사 ‘태권도 선교의 문화 혁신’ 등의 주제 발표와 세계적으로 실력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들에 의한 특강과 기술 지도의 시간들이 있었다.


아울러 선교사들의 현장 체험과 간증을 나누기도 하였다.


TAM Foundation에서 시작된 “태권도 지도자 선교 컨퍼런스”는 태권도의 총체적 선교를 위한 상황신학적인 노력으로 태권도 역사에서 처음 시도하는 컨퍼런스이다.


1차 컨퍼런스에서는 태권도의 총체적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모임이었다면 올해 2차 컨퍼런스에서는 총체적 선교를 향한 방향성이 세워지고 그 방향성에서 진일보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태권도 정신을 복음적으로 재해석하고 기독교 가치관으로 실행수칙을 만들며 태권도장의 문화를 복음적으로 창조하여 지도자들은 사랑과 섬김과 함께 무도의 엄격함으로 수련생들에게 균형있는 삶의 모델로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며 수련생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이전에 먼저 기독교 정신과 그 문화 안에서 수련하므로 예수님의 제자를 향한 방향성있는 삶을 위한 방법도 논의되었다.

 
TAM Foundation이 이끄는 선우진 관장과 안성일 목사는 복음적인 태권도장의 문화가 일반 태권도 문화로 전환되어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그 문화 안에서 수련을 하면서 인성과 기술의 균형, 나아가서는 영성과 기술의 균형이 이뤄지는 비전을 가지고 태권도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컨퍼런스 기간동안 류호석 찬양 인도자의 찬양과 위성교 목사 (뉴라이프교회)와 손원배 (임마누엘장로교회)는 말씀으로 선교사들과 사범들을 격려하였다. 


모든 순서는 서로 성찬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죽음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기를 결단하며 컨퍼런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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