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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제21기 어머니학교가 25일과 26일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어머니학교는 6월 1일과 2일에도 계속된다.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북가주 제21기가 25~26일 양일간 마운틴뷰에 위치한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북가주 어머니학교 21기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총 51명의 지원자들과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21기에는 영어권 지원자들을 위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주 안에서 어머니역할을 잘 감당해내고자 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은혜의 자리로 우뚝 서게 되었다. 


어머니 학교는‘ 어머니로 하여금 어머니 역할을 감당하게  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경적 여성상을 제시함으로 어머니 자신이  먼저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으로 회복되어 그리스도안에서 돕는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음으로 안정되고 온유한 심령으로 아내의 역할과 어머니로서 자녀양육을 잘 감당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도록 하고 있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열국의  어미로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나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격려하는 것을  비젼으로 삼고 있다.


21기 어머니학교의 강사로는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 총무로 섬기고 있는 송현옥 목사와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장이자 Central Baptist Seminary 객원교수인 김미라 목사가 섬기고 있다.


지난 25일과 26일 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 2일 셋째날과 네째날을 위해 설레임과 간구함으로 준비하고 있는 어머니학교의 강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1강 (2019년 5월 25일):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
◈ 2강 (2019년 5월 26일): 아내로서의 역할.
◈ 3강 (2019년 6월 1일): 어머니의 영향력.
◈ 4강 (2019년 6월 2일): 기도하는 어머니/십자가의 사명.


어머니학교는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세계 37개국에서 개설되고 있으며 15만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전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는 캘리포니아 LA에 본부를 두고  2002년 시애틀에서 열린 미주 어머니학교 1기를 시작했고 이번 북가주 21기가 442차 열리는 어머니학교이다 .


또한 스페니쉬로 진행되는 중남미지역의 라틴어머니학교, 사모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 어머니학교, 우리의 2세들과 타문화권을 위한 영어 어머니학교가  개설되었을 뿐 아니라  그 사역의 지경이 점차 넓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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