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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교회에서 북가주 여성컨퍼런스 개최

 

지난 토요일 4월 16일,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목사) 에서는 창립30주년 기념행사중 하나로 2011년 북가주 여성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Women Aware 라는 제목을 가지고 남침례교단이 주최가 되고 뉴비전교회가 주관 하여 미국여성도들과 한인여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를 향하여” 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가와 인종, 문화와 연령을 초월한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의 과정및 선교사들의 직접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교육과정이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북가주지역 여성도들이 참여했으며 200 여명의 여성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남침례교단 여선교회와 선교, 성경적인 여성의 정체성과 교회내의 여성리더십의 재조명 그리고 교회와 선교, 캘리포니아의 세계선교, 중국, 일본, 모슬람선교및 어린이, 청소년과 은퇴후의 선교사역이라는 여러 클라스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아침 8시반에 시작 된 컨퍼런스는 이런 다양한 클라스들 그리고 두번의 함께하는 예배의 형식으로 4시까지 계속되었으며 점심시간엔 둥근 식탁에 둘러앉아 다민족간의 화기애애한 만남과 교제의 시간으로 여성들만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나누었다.
영어로 준비된 강의엔 사모님들을 위한 workshop, workshop 을 인도하는 법, 상담의 기술, 선교와 여성 그리고 선교에 대한 비젼등이 있었고 한국어로도 교회와 선교, 캘리포니아안의 세계선교, 중국, 일본, 모슬람 선교및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은퇴에 대비한 선교사역등 다양한 과목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현지에서 사역하시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의 체험담과 사역지에서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전해들으며 간접적으로나마 선교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도 특권이 아닐 수 없었다.
다양한인종들이 모인 북가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여성들에게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을 일깨워 주며 선교를 위한 마음가짐과 훈련및 아이들을 교육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북가주에서 한인교회 주관으로는 최초로 마련되었던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모임에 참여했던 송경원 집사는 “성경적인 여성의 정체성과 교회안에서의 여성사역등을 재조명해보며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여성도들에게 주어진 선교의 사명을 올바로 이해하고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고, 미국이란 땅에 보내심을 받고 이곳 북가주에 정착하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님을 깨달으며 가까이에선 나의 이웃으로부터 멀리까지는 세계 끝까지 선교를 실천하는 여성들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뉴비전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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