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조준 목사 초청, 사랑의장로교회서 4-5일 말씀·찬양축제
강정욱 목사 취임 "교회, 지역사회, 가정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 마운틴 뷰에 위치한 사랑의 장로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조준 목사.
“우리는 십자가의 믿음 안에 있은 때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박조준 목사 초청 말씀과 찬양의 축제가 마운틴 뷰 사랑의장로교회(담임: 강정욱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말씀을 전한 박조준 목사(한국 갈보리교회 원로목사)는 첫째날 설교에서 ‘만족, 평안, 소생’ 이라는 제목하에 시편23편 1절에서3절까지의 말씀을 중심으로전했다.
박목사는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영혼의 참 만족을 얻을 수 없으며, 목자가 없는 양떼들이 불안에 떠는 것 처럼 우리는 십자가의 믿음 안에 있을 때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장 28절의 성경말씀을 강조하면서,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담임목사로 취임한 강정욱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살아나는 교회, 살리는 교회’가 되기 위해 개인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서, 가정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와 세상을 구원하고 살리는 도구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청강사를 흔쾌히 수락해준 박조준 목사와 축제에 참석해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교회사의 거목이라 불려지는 박조준 목사 (한국 갈보리교회 원로목사) 초청, ‘말씀과 찬양의 축제’는 첫날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말씀과 찬양의 축제’에는 GTU사모중창단과 임마누엘장로교회여성중창단의 찬양이 있었다.
이번 축제에 강사로 초청된 박조준 목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석사로서, 서울 충신교회 전도사, 영등포 영은교회 개척담임목사, 한국영락교회(고 한경직 목사 후임) 부목사,담임목사, 분당 갈보리교회(초교파적인 독립교회) 개척담임목사, 미국에서 세계지도력개발원장을 역임했다.
또 1980년대 군사정권에 비 협조한 것으로 모함을 받아 구속되기도 했다.
박목사는 현재 분당 갈보리교회 원로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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