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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선교박람회를 앞두고 준비 모임이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오는 11월 한국을 포함하고 북미주 전 지역과 전 세계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제1회 선교박람회와 선교동원기구인 KWMO(Korean World Mission Opportunity) 발족식이 열린다.


이 선교박람회는 선교사 지망생들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실을 염려하면서 북미주 한인교회들이 세계선교현장에 관심을 갖고 파송 및 지원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선 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 주최로 열리는 이 발족식 준비모임이 지난 6월 18일 오전 10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준비모임은 조헌영 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 큰빛감리교회 담임)의 사회로 열렸는데 설교에 나선 한기홍 목사는 ‘선교는 왜 해야 하나(마 28:18-20)’란 제목의 설교에서 “선교는 반드시 해야 하고 선교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자들이 할 수 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선교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김정한 선교사는 “은퇴자들이 선교사로 동원되는 즉 ‘황금기 선교사 동원운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선교박람회와 KWMO 발족식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한국교회의 선교사 지망자들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선교동원 운동을 북미주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전개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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