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환 목사, "특정 사건에 대한 생각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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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LA 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저서인 <이름값 하는 교회>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지난 5월 17일에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조명환 목사는 <이름값 하는 교회>를 소개하고 출간의 의미와 소감을 밝혔다.
이 책에는 저자가 평소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묵상하고 삶 속에서 실천해 왔던 깊은 지혜와 영성이 묻어나는 글들을 담고 있다.
특히 기독언론인으로서 걸어왔던 길과 특정 사건에 대한 생각 등을 당시의 기준으로 허심탄회하게 표현함으로써 특히 눈길을 끈다.
저자는 <이름값하는교회>를 통해 다소 실명이나 단체가 거론되기는 했지만 당시의 기준에서 사실성에 근거한 것이니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한다는 언급과 함께,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인생의 의미와 삶의 용기와 보람의 희열을 맛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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