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주자들 대거지원, 심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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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기지원자들의 연주모습

 

북가주에서는 최초로 창단될 북가주선교찬양단 공개 오디션이 국악기와양악기 연주자들이 대거 지원 한 가운데 있었다. 
지난5월21일 토요일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박노수 목사 (원로 목사)의 개회기도와  김종권 준비위원장, 양주섭 상임지휘자의 인사에 이어, 다소 긴장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오디션에는  색스폰, 기타, 피아노, 트럼펫  양악기연주자와  북, 아쟁, 장구,가야금 등의 국악기 연주자, 그리고  찬송가와 민요를 부르는  지원자들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뒤, 심사위원들앞에서 선교찬양단원이 되고자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양악기(기타)연주자로  지원한  유 모 여성집사는  “교회찬양단에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데도  너무 긴장되어 연주를 잘할수 없었지만  찬양단원이 되면 열심히 하겠다” 는 각오를 말하기도했다  또한  국악기 연주자로 지원한 임 모 여성집사는  함께 활동하고 있는  그룹멤버들이 모두 지원 했기 때문에  북과 장구의 합주를 요청하여  그룹 심사를 받았다.
이날  연주자들의 연주를 심사한 양주섭 상임지휘자는  “지원자들의  기량이  예상보다 매우 높았지만,  북가주선교찬양단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앞장서겠다는 사명감이 있어야한다” 고 심사평을 한뒤,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를 이루어내기란 쉬운일은 아니지만,  단원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다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연주할수있을것이며, 열심히 연주 해준  지원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권 준비위원장은 이날 심사를 받은 지원자들에게는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하게될것이며, 오는 6월4일 토요일 오후2시 첫 연습모임을 산호세 주님의침례교회(2526 Homestead Rd Santa Clara .CA 95051)에서 가지게되며, 북가주선교찬양단에 지원하고자하는 양악기와 국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2차모집을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지원문의는  전화 : (408) 665-5585  김 종권 준비위원장에게 하면된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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