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 보이스 창단1주년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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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리 보이스 공연 모습

 

어린이들로 구성된 20명의 합창은  맑고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였다.
지난 5월21일  토요일 오후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윤각춘)에서 약1시간20분동안  울려퍼진  헤븐리 보이스의 창단 1주년 기념 콘서트는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앵콜을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은혜와 축복의 공연이었다.
“어린이들이 좀더 성숙해서  마이크를 통한 목소리가 아닌, 천상의소리로 찬양하기를 기대한다”는  강소연 (지휘자) 단장은  “ 오늘 공연을 본뒤 많은교회에서 초청해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임 엘리 학생의 African Psalm 을 풀룻 연주로 막을 연 이날공연은  Cantate Deo , Holy City,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Amazing Grace, 예수는 나의힘이요, 등  귀에익은  바로크 음악에서 흑인영가까지 다양한 곡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감사인사에나선  함영선 (헤븐리 보이스 설립자)장로는  “어린이와 함께 선교합창단을 만들고 싶다고 소원했던 딸이  두딸의 어머니가 되어  큰공연의 막을 올릴수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아름다운 콘서트가 될수있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께 고맙다”고  인사 했다.
특히 이날 앵콜을 받았던  Sebastian Temple 작곡의 Make Me a Channel of Your Peace 는 수화와 함께 찬양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이 끝난뒤에는 참석자  모두가  다과를 나누며 공연에 대한 소감과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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