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 (이진수목사 담임) 실버대학 (장관혁집사 교장)은 지난 토요일 (5/21) 첫 번 졸업식을 통해서 모두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지난 2-3년간 총 24학점이상을 수료한 이 수료자들은 나이가 64세에서 92세까지의 마음이 젊은 어르신들로 평균나이는 77세이다.
지난 6년간 봄과 가을하기 10주간씩 매주 토요일마다 뉴비전 교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영어, 컴퓨터, 바디찬양, 건강상식, 찬양 배우기, 성경 공부 등 믿음, 봉사, 취미 분야의 다양한 과목들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 이진수목사가 축사를 하였고 영어반에서 특송을, 바디찬양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졸업식후에는 졸업만찬과 함께 한국학교의 다양한 특별순서로 졸업식을 축하하였다.
실버대학은 일년에 봄, 가을 학기 두번에 걸쳐 각각 10 주간 동안 토요일 오전 9:30부터 오후 3:00 까지 뉴비전교회에서 열리고 점심및 경로잔치등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06년도에 첫 개강을 한 실버대학은 매 학기마다 80명에서 12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하여 지금까지 연인원 1,000여명이 수강을 하였고, 멀리서는 샌프랜시스코, 새크라멘토, 리버모어에서도 참석을 하고있다. 
학과는 수준별로 다양한 레벨로 영어, 컴퓨터, 성경공부, 성인 건강, 미국역사, 노래교실, 바디찬양, 바둑, 서예, 미술공예, 즐거운 미국생활등이 준비되어 있고 출중한 강사진들이 다채로운 교재로 가르치고 있다.
특별히 이날 최고령이신 김도준님은 92세로 지난 3년간 주말이 기다려지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더 수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고  또 단수봉님도 (90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컴퓨터 클래스를 통해서 손자들과도 이메일을 주고받는 수준이라고 자랑하였다.
지난 6년간 교장으로 섬기면서 새로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장관혁안수집사는 지난 6년동안 꾸준히 실버대학을 유지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생들이라면서 매 토요일마다 혹시 누가 결석하면 혹시모를 생각에 전화도 하고 방문도 하면서 관심을 갖고 친부모처럼 섬기는 마음이라고 전하였다. 

 

이날 수료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영숙, 강추자, 곽도경(정규), 구현구, 김귀섭, 김남시, 김도준, 김수정, 김정숙, 김준철, 노선우, 단수봉, 민경희, 백종관, 백혜옥, 안정숙, 옥순례, 윤기준, 우갑옥, 이경애, 이광자, 이규원, 이기분, 이동교, 이수제, 이인선, 이지행, 이진우, 이청자, 이춘근, 이효수, 임성규, 임영숙, 전계숙, 정순자, 정호섭, 조남희, 천기승, 한병준, 허신자, 현명염, 현명옥, 홍운자 (총 43명)

 

실버대학의 임원진과 강사진은  사회부 담당 정훈 목사,   담당 사역자: 이요셉 협동목사,  교장: 장관혁 안수집사, 교무: 김영애권사, 재무/서기: 최용길 안수집사가 담당하고 있다.
강사진은  영어 1, 2:  안젤리카 목사, 컴퓨터 1: 최신진, 컴퓨터 2: 김영신, 성경공부 1 & 2: 이요셉 목사,   성인건강: 손명화, 미국역사1, 2: 안중희안수집사, 바디찬양: 박연숙권사,    노래교실:  김영수/김문홍 부부, 바둑교실: 한원덕, 서예 붓글씨: 김병조 목사, 미술공예: 안젤리카 목사, 미국생활1, 2: 전유경님 이다.
관심있으신 분은 뉴비전교회 사무실로 문의하시면 된다.  (408)7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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