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뉴라이프 선교음악회, 성황리 개최돼

▲ 선교음악회에서 Tango No.2와 No.3를 연주한 첼리스트 폴 현(왼쪽)과 김귀정 피아니스트(중앙), 첼리스트 어거스트 리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인사하고 있다.

시끄러운 세상의 소음에 지친 성도들에게 평화롭게 속삭이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었다.
뉴라이프 교회(담임: 위성교 목사)가 19일(주일) 오후5시부터 선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위성교 목사는 선교음악회 개최에 앞선 기도에서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도 여러분들께 평화와 안식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선교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위목사는 이번 첫 회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있을지 모르나 회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고 안정된 음악회가 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선교음악회는 소프라노 정영희, 백효정, 박우미씨와 베이스 전기영씨 등이 출연 영혼의 상처를 아물게 하듯 따뜻하게 감싸주는 고운 목소리로 청중의 갈채를 얻어냈다.
또한 폴현과 어거스트 리, 장아라 등 첼리스트의 아늑하고도 평온한 선율이 피아니스트 김귀정, 조상윤, 최현정씨 그리고 이착희 바이올리니스트, 배아람 비올리스트 등과 어울린 협연이 세상의 소음에 지친 청중들에게 평화롭게 속삭이는 하나님의 선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특히 Joe Bonfiglio씨의 클라리넷 연주도 이날 청중의 큰 감동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