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북가주선교대회 8월16-19일, 뉴비전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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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북가주선교대회를 앞두고 준비모임이 개최되었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북가주지역 목회자들과 선교대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이 모여 합심기도를 하였다.


세계 선교에 도전할 선교사 발굴과 함께 한인선교사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북가주선교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북가주선교대회.
이번 대회를 위한 그 준비모임이 지난 14일 뉴비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 모임에서 민찬식목사가 3차 선교대회 재정보고와 현재 진행사항들을 보고했고, 김용배목사가 말씀과 기도회를 인도했다.  
김용배목사는 선교대회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선교대회를 통해 교회가 연합되고, 북가주 지역의 악한 영들이 물러가고, 선교의 부흥이 오는데 우리가 앞장서 헌신하고 희생하자고 당부했다.  
준비모임에는 손원배목사, 이진수목사, 안성일목사를 비롯해 14명의  선교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해서  선교대회의  필요를 점검하며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4차 선교대회는 8월16일부터 19일까지 뉴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오전 오후에는 특강이 있고, 저녁집회는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집회로  진행된다.
4일간의 특강과 저녁집회에는 참석자들을 위해  뉴비전교회 Child Care팀이  어린아이들을   돌보아 줄 예정이다.‘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세계각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와 선교단체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선교 현장보고와 다양한 이슈의 주제 강의, 선교 집회로 열리게 된다.
지난 2006년도에 시작된 북가주 선교대회는 그 동안 다양한 선교단체와 사역지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초대하여 북가주지역 성도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올 해 선교대회에는 우간다에서 유일하게 영성기도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인진 선교사를 비롯 집시 선교를 하는 그리이스의 김수길 선교사, 바울 선교회 이사장인 이동휘 목사(전 깡통교회 담임),손창남 OMF 선교사, 한철호 선교사(선교 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연변과기대의 정진호 교수, 히말라야의 슈퍼바이져로 알려져 있는 강원희 의료선교사, 인도네시아 양춘석 선교사, 침례신학대학원 이현모 선교학 교수, 문승호 터키 선교사, 중국 교회 선교동원가인 토마스 왕 목사,중동의 탁수연 선교사등이 참가, 주제 강의와 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북가주선교 대회 총무를 맡고있는 민찬식 목사(샬롬한인교회)는 “ 올해로 8년째를 맡는 선교대회는 참석자들에게 선교에대한 도전의식을 심어 선교 자원자 발굴에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민 목사는 참가 선교사들은 선교 네트 워킹 형성과 선교 흐름를 파악, 더 큰 사역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고 밝혔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이근춘 목사(은혜로 살리는 교회)는 “이번 대회도 오전 오후에는 선택 특강등 주제강의,저녁 시간은 선교 집회로 열리게 된다”면서 많은 참석과 후원을 요청했다.
그리고 참석 선교사들을 한방과 치과 진료등을 해줄 자원 봉사자의 참여도 바라고 있다.
저녁 집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낮 시간 특강 참석를 원할 경우 30달러(8월 1일 이전)를 내고 등록해야 한다.
대회 등록은 영 가르시아 목사(플레젠튼 그레이스 펠로우십 처치)가 맡고있다. 선교대회 문의 전화(925)335-6895. 전화 등록 (650)315-4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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