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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담임: 오기현 사관)가 제시카 윤 목사(사진)를 초청해 3일간 '영성회복 성회'를 개최했다.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진행된 '영성회복 성회'는 영성일기 "잠근동산"과 "덮은우물"의 저자인 제시카 윤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그녀의 지난 25년여간 목회에 대한 간증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제시카 윤 목사는 그동안 목회에 열심이었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자신은 어떠했을까를 되돌아보면서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위해 과연 내 삶은 자신의 육신을 위한 삶이 아니었나 하며 크게 회개했다고 밝혔다.


윤목사는 이어 내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면 자신의 소유도 아낌없이 버릴 수 있는 영적, 육적의 무소유 삶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또한 천국, 면류관을 목표로 한 우리들의 삶은 그것을 만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더 중히 귀하게 여겨야 하며 밭에 감추어진 보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무소유 삶의 생활이 정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시카 윤 목사는 미국 대도시에서 알코올과 마약 중독으로 삶의 소망을 잃은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25년간 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버림받고 고통받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돌보기 위한 사역을 위해 떠났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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