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 현혹되지 않토록 교단교회에 주의 당부
현재 8만 5천명, 올해 목표 15만…공격적 포교에 나설 듯
▲ 26일 신천지 탈퇴자 기자회견.
이단 신천지에 몸담았던 이들 가운데 탈퇴자가 생겨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의 거짓에 속아 넘어가고 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26일 공개한 신천지 내부 교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는 해마다 10,000명 이상씩 신도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의 경계에도 교세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다.
신천지 내부 교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신천지 신도 수는 85,513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58,055 명이던 신도 수는 2010년에 12,000명이 늘어난 70,122 명, 이어 2011년 15,000명이 늘어난 85,513 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의 공격적 포교 활동이 실제 교세 확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문제는 신천지의 공격적 포교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란 점이다.
신천지 내부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는 올해 교세 확장 목표를 현재보다 68,000여 명이나 많은 15만 3,000여 명으로 정해 공격적 포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현욱 전도사(전 신천지 교육장)는 “2010년 말 신천지 신도가 7만명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21.9% 성장한 셈이다”면서 “내년까지 그런 추세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전도사는 또 “우리가 볼 때 1만 명이면 어마어마한 숫자지만, 곧 14만 4천명을 채운다고 분위기를 띄우는 신천지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숫자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내부 자료에는 전국 각 지파별 교세 현황이 기록돼 있으며 12지파 모두 꾸준히 신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서울 요한지파가 16,000여 명으로 가장 크고 이어 광주 베드로지파가 14,000여 명, 대전 맛디아지파가 11,00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신천지의 공격적 포교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인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각 교단과 교회마다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크리스천노컷/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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