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10주년 기념, 다민족 기도회에 8백여명 동참
희생자 위로, 교회 통해 사회와 국가가 다시 설수 있도록 축복하며 기도

 

사라-01.jpg

▲ 9.11 테러 10주년 다민족 기도모임을 주선했던 교계 대표들이 11일 기도회가 끝난 뒤 자리를 같이했다.

 

9.11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미국의 회복을 위한 다민족기도회가  9월11일 오후 4시부터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목사 손원배) 본당에서 개최되었다. 
8백 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10년 전에 일어났던 테러로 인한 암흑 같던 그날을 기억하며, 그 때 잃어버린 가족, 사망한 사람들, 친구 등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며, 위로하고 특별히 그때 돕기 위해 갔다가 생명을 잃은 수많은 firemen, police men,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 등등을 기억하며 그들을 축복하고 기도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기도회는 캘리포니아와 미국 전 지역의 교회, 사회, 국가를 위한 회개기도 및 모든 믿는 자들의 회개를 통한 영적 각성과 영적 회복이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를 통해 사회와 국가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또 국가의 리더들, military, government, government leaders, 사회의 안정과, 가정의 회복, 다음세대를 축복하며 그들의 비젼을 위한 기도도 이어졌다.
래리 페그램  VAC 단체회장 목사( Values Advocacy Council)을 비롯한 4명의 목사들의 설교와 함께 참석자들의 합심기도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10년 전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이 붕괴되고, 3000여명의 희생자를 내었던  생생한 영상을 보면서, 참혹했던 그 당시를 회상하고, 9.11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기도와, 미국정부와 지도자들이 하나님 편에 설수 있기를,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악, 타락 등에 대한 용서를, 교회의 영적 각성과 회복 영적 부흥을, 동성애법안 (Stop SB48 서명운동) 저지를, 위험지역에 파병된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도회가 끝난 뒤에는  동성애법안 (SB48) 저지 청원서 서명을 받는 시간도 있었다
<남중대 기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