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AM-USA (크로스 선교회) 사역보고 기자회견
크로스 선교회 비타민, 기아 치료제 등 2개 공장 운영 중
▲ 기아 치료제 공장의 공원들에게 사라의 선물을 전달하는 방문단.(사진 크로스 선교회 제공)
SAM-USA (크로스 선교회)에서는 비타민 공장 (동평양 소재) 과 기아치료제 공장 (평양 소재) 등 2개의 공장을 북한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등 3박 4일 동안의 북한 방문을 통해서, SAM-USA (크로스 선교회)에서 이미 지원한 생산설비와 기아치료제의 원료와 생산된 제품의 유통과정 등에 대한 실사를 하였다.
공급되는 원료가 생산시설에 모두 투입되고, 생산된 제품들이 북한 어린이 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북한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모습을 12명의 실사단이 확인하고 돌아왔다.
우리 SAM-USA (크로스 선교회)의 후원이 북한 땅에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귀중하게 쓰이는 것을 볼 때 여러 분들의 많은 후원에 새삼 감사드릴뿐이다.
실사 중에 북한 관리의 간절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결핵치료제이다.
북한에는 위험한 핵이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원자력 핵이고 나머지 하나는 결핵이다. 여러 자료에 의하면 북한의 열악한 영양부족 상태와 부족한 결핵치료제로 인해 결핵보균자가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염성 결핵환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어린이에게 접종하는 결핵예방약 BCG 접종은 1995년에 중단되어 어린이 결핵환자가 이미 3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에서는 결핵치료제를 구하기 어렵고, 혹시나 장마당을 통해 구한다 하더라도 충분한 양을 구하지 못하고 더욱이 계속되는 영양부족으로 인해 결핵이 재발 혹은 내성만 키우는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SAM-USA (크로스 선교회)에서는 동평양 비타민 공장을 활용하여 “사랑의 결핵약”을 제조하고, 이를 “사랑의 기아치료제”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북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웃음을 주는 활동에 집중하고자 한다.
“사랑의 결핵약” 제조에 필요한 원료는 이미 검증된 유통망을 이용하여 인도/중국/태국 등에서 구입하여 북한의 공장에 직접 공급하고, 현재의 비타민공장에서 생산될 “사랑의 결핵약”은 기존의 “사랑의 기아치료제”와 함께 북한 어린이들이 복용하게 함으로써 북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보다 더 많이 살리는 등의 북한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으로 한층 더 격상시키고자 한다.
최근의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많이 경색되어 있음에도, 같은 민족으로써 북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곳이 이곳 미국에 있는 재미교포들의 교회라면서 각 교회를 통하여, 그리고 각 후원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기도와 작은 후원으로 앞장서서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크로스 선교회는 밝혔다.
연락처: SAM-USA (크로스 선교회) Tel. 510-98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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