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한세정, 은상:이동선, 동상:김영미
박은주 회장 - 새로운 10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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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은주 회장과 은상수상자 이동선씨와 아들.

 

실리콘밸리롸이더스그룹(회장 박은주)이 주최한 제10회육아수기공모당선자시상식이 지난17일 오후 6시에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상에 한세정(함께달려가는 환승역)씨, 은상에는 이동선(돌잔치)씨, 동상에는 김영미(엄마이기 때문에)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화자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민생활에서 격은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쓴 글들이 많은편이였으며, 최근에는 자녀들을 이해 하여 주려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작품의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고 강평했다. 남편과 아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울먹이며 수상소감을 밝힌 은상 수상자 이동선씨는 “돌잔치를 해주지 못해 안타까웠던  아들의 이야기를 쓴 기록이 당선되어 기쁘다며, 새해에는 꼭 돌잔치를 해주고싶다” 고 말하고, 심사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시상식에서 강승태 한국일보 지사장, 임승쾌 크리스찬타임스 사장, 정해천 전 세종학국학교장이 감사패를 , KEMS-TV 김병오 보도국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이정관 SF총영사, 김호빈 SV한인회장, 권욱순 SF한인회장, 조성도 전 미주상공회 총연합회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했다.
박은주 롸이더스그룹 회장은 그룹창단 20주년,육아수기공모 10년, 박은주새싹문학회 11년동안  격려와 지원을 보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이제 다시 10년을 향해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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