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회와 헐벗은 동포위한 기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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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교회(이진수 담임목사)가 25일 저녁 7시 창립 30주년 기념 자선음악회가 성대히 개최했다.
모두 120여명이 넘는 대규모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가 음악목사 안재규목사의 지휘아래 2시간에 걸쳐 지난 6개월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500여명이 넘는 청중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다채로운 성가곡, 한국 가곡, 복음성가, 찬송가가 오케스트라, 연합성가대, 브래스5중주 및 남성찬양대의 아름답고 힘찬 노래로 어린자녀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즐길수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고 관객과 합창단이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1부순서는 이진수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뉴비전 오케스트라의 찬양곡과 복음성가곡으로 시작을 하여 브래스5중주의 특별연주를 하였고, 특히 기드온 남성찬양대는 흥돋는 찬양과 가곡을 통해서 색다른 남성찬양만의 멋을 선보였다.
2부순서는 비발디의 Gloria (영광) 전곡와 베토벤의 Choral Fantasy (합창환상곡)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자선음악회를 성대히 마치었고 원로목사인 이지춘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었다.
이진수 담임목사는 30주년 창립기념을 맞이하여 앞으로 30년을 내다보며, 우리 가운데 행하실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감동으로 엮어내는 생명 가득한 예술과 능력을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특히 연약하고 억눌림가운데 있는  우리의 형제인 북한주민을 위해 이 장막이 하루속히 벗겨지기를 기도하였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북한의 교회들과성도, 또 헐벗고 굶주리는 동포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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