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궁헌 목사, 참 평화와 성탄의 진정한 의미 선포
이스트베이 교협, 노스베이 교협도 성탄 연합예배 드려
샌프란시스코 교회 엽합회와 산호세 교회협의회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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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트라코스타 교회협의회 연합성탄예배가 11일 저녁 6시 콘트라코스타 한인 장로교회에서 개최돼 성도들이 설교를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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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트라코스타 지역 성탄연합예배에서 김궁헌 목사가 진정한 성탄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북가주 지역 교회 협의회 총연합회 주최의 2011년도 성탄절 연합예배가 11일(주일)과 18일(주일) 각 지역교회 협의회 별로 일제히 개최된다.
11일 오후6시부터는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회장: 권혁인 목사)와 콘트라코스타 교회 연합회(회장: 김성수 목사) 노스베이 교회 협의회(회장: 정병인 목사) 등 3개지역 교회협의회 성탄예배가 열렸다.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에서 전성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콘트라코스타 교회 협의회 성탄축하 연합예배는 김궁헌 목사(캐년크릭 한인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김목사는 성경말씀대로 기뻐하심을 입은자들에게만 평화가 있다고 전제하며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수 있는 자가 평화로운 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은 이 참 평화를 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진정한 평화는 교회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구나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등이 세상을 점점 지배해가고 있어 세상의 눈치를 보느라고 진리의 등불은 점점 꺼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궁헌 목사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면 주위의 믿지 않는 자들을 보고 있을 수 만은 없다며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이 있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목사는 이어 복음으로 무장하고 전도하는 성탄절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기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자고 말했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는 천정구 목사(더블린 한마음 침례교회)의 사회로 성탄축하 특별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성탄축하 특별순서에는 GTU 사모합창단, Great 파파스 등이 출연 성탄축하예배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도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권혁인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고 노스베이 교회 협의회는 소노마 한인침례교회에서 정병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회장: 변재원 목사) 성탄연합예배는 18일 오후6시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산호세 교회 협의회(회장: 김동욱 목사) 성탄연합예배는 18일 오후 5 뉴비전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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