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기금 마련 디너행사, 4일 뉴라이프 교회에서 진행
유기은, 위성교, 강밝내, 박동서 목사 등 사역현황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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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은 목사.


베이지역의 다민족 사역 후원을 위한 ‘한목소리로’(One Voice) 디너 행사가 오는 2월 4일(토) 오후6시 프리몬트에 있는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주손길교회(담임 유기은 목사)와 뉴라이프 교회가 연합으로 개최하는 제2회 One Voice 모임에는 베이지역 소수민족 리더와 한인교회 목회자, 선교 담당자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열린다.
이번 모임을 준비중인 주손길교회의 유기은 목사는 “올해 One Voice는 아프가니스탄 교회 개척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선금 기금을 모금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프간 민족의 첫 미주교회 개척을 위해 이미 아프가니스탄인 이브레임 목사가 전도 사역을 펼치고 있다.
프리몬트를 중심으로 한 뉴왁, 헤이워드, 유니온 시티등 베이지역에는 2000년 센서스 기준으로 1만여명의 아프가니스탄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있으나 실제로는 3만여명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브레임 목사는 10년간 인도 뉴델리에서 아프간 교회를 섬기며 성장시킨 목회자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제2회 ‘한목소리로’ 모임은 뉴라이프교회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베이지역 소수민족 인구 동향및 원 보이스 사역의 필요성을 유기은 목사가 설명하게 된다.
이어 지난해 1차로 후원받은 몽골 목사와 데이빗 장 목사의 간증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밝내 목사(트루 라이트교회)의 아프가닌스탄 거주지역 보고및 교회 개척 과정 설명이 있다.
박동서 목사(방주선교교회)는 부탄인 사역현황을 보고하며 캄보디아인 사역 필요성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베이지역에는 약700여만명이 거주하는데 이중 소수민족 170여만명이 모여사는 땅끝 선교의 현장이다.
베이지역 소수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한목소리로’사역은 이민 한인교회의 마땅한 사명으로 여기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차 모임에서는 오클랜드 몽골교회의 오기 목사를 비롯 다민족 대학 캠퍼스 운동(Challenge for Asia)의 영 김 목사, 다민족 영어권 청년교회,힌두,펀자비교회 개척등을 지원했었다.
주손길교회는 베이지역 모든 소수민족의 부흥을 통해 모든 민족의 부흥을 꿈꾸는 ‘One Voice’ 사역에 많은 참여와 정성을 모아 보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One Voice’는 단기선교로 나가는 국가의 소수민족교회를 지원하여 자국인이 선교 할수 있도록 하는것에도 사역비전을 두고 있다.
연락처 유기은 목사(408)309-9091 kyu613@gmail.com
<유기은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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