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 맞아
선교 및 기관-단체장 초청 조국과 한인사회 등을 위해 기도
▲ 제2회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에서 "조국과 기관장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장면.
지난 해에 이어 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북가주 지역사회, 조국과 미국, 세계 선교를 위한 북가주신년 조찬기도회가 지난 21일(토),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북가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와 선교단체의 대표들을 초청하여 북가주지역 한인 200여명의 성도들이 합심하여 그들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한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 그리고 조찬을 함께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이동진목사(헤이워드 새소망교회 담임)가 맡았고, 설교는 윤상희목사(산호세 성결교회 담임)가 사도행전18:26절의 본문을 통해 “세워주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목사는 설교를 통해 “자신과 이웃과 국가를 세우고 나아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세울 수 있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 해에도 이정관총영사가 참석하여 “미국에 거주하는 200만 교민들이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고 전제하면서 “조국을 위해 그 영향력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기도회는 우동은목사(주사랑교회담임)의 사회로 기도회가 이어졌다.
기도회는 지역교회협의회 임원들이 5가지의 기도제목을 각각 나누어 맡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북가주 한인사회를 위하여”는 성수남목사(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부회장), “조국을 위하여”는 변재원목사(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 연합회 회장), “미국을 위하여”는 신태환목사(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증경회장), “북가주지역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는 박석현목사(산호세성시화 운동본부 회장), “세계선교를 위하여”는 김동욱목사(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이번 조찬기도회의 찬양은 산호세 성결교회 찬양팀, 임마누엘장로교회 여성 중창단, 그리고 조종애권사가 특송으로 함께 했다.
이어 예배와 기도회를 마치고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마련한 조찬으로 함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시간을 통해 김호빈회장(실리콘밸리 한인회)은 “ 미주한인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할 것”을 부탁하면서 “지역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통해 실질적인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 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국가조찬기도회가 협찬하고 북가주 각지역 교회협의회가 후원한 북가주 조찬기도회는 내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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