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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 주최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위헌적 국민기만 성평등 정책 결사반대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외치고 있다.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여성가족부 위헌적 국민기만 성평등 정책 결사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여가부의 편향적 성평등 정책을 비판했다. 


여가부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제2차 양성평등기본계획’을 추진하면서 생물학적 양성(sex)이 아닌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하는 사회적 성(gender)평등을 모든 정부정책에 적용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청주 제주 등지에서 온 1500여명의 시민들은 여가부의 정책이 동성애를 옹호하고 가족을 해체하는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신희 여성을위한자유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여가부가 여성인권,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다고 하면서 극단적인 페미니즘, 젠더평등을 정착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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