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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신광교회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겨례사랑' 창립예배를 마치고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크로스선교회 이재민 사무총장, 다섯번째가 이사장 안창의 목사, 일곱번째가 회장 한재홍 목사.



단체의 이름을 보면 그 사역의 내용을 짐작할수 있다. 

"사단법인 겨레사랑"은 짐작하듯이 힘겨운 상황속에서 누구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동족인 북한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기위해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설립된 NGO이다. 

이사장으로 신경하 감독, 부이사장으로 이영훈 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겨레사랑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유럽등에 지역본부를 세워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서부와 중부에 이어 동부지역본부 창립감사예배가 7월 8일(월) 오후 6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미주동부지역 본부는 이사장 안창의 목사, 회장 한재홍 목사, 사모총장 이성헌 목사, 서기 노성보 목사등으로 조직을 갖추었다.

1부 창립감사예배는 사회 안창의 목사(이사장), 대표기도 이성헌 목사(사무총장), 특별찬양 안주렌 교수, 말씀 한재홍 목사(회장), 헌금기도 조원태 목사(재무이사), 헌금송 안영수 찬양선교사, 광고 노성보 목사(서기), 축도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1-28절을 본문으로 "십자가를 지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을 나를 따르려면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아무도 십자가를 안지려고 한다. 

십자가를 지지 않고 끌고 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가야 한다. 

십자가를 지기에 우리가 힘들면 예수님을 우리를 안고 가신다"며 북한의 동포 역시 우리가 지어야 할 십자가라고 강조했다.

2부 축하행사는 사회 한재홍 목사, 축가 안영수 찬양선교사, 위촉패 증정, 격려사 조장연 장로(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겨레사랑 소개 영상 상영, 사역동참 순서, 특별찬양 쉐퍼드 레이디스 싱어즈, 통일의 노래 제창, 폐회, 만찬기도 황영진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장연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사단법인 겨레사랑의 북한사역을 지원하면 그 어떤 북한사역 단체보다 더 많은 혜택이 북한의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겨레사랑은 정부차원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간단한 약이 없어서 죽어가는 북한주민을 위해 1백개 지역에 진료소를 세우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기에 북한산의 80%가 민둥산인 형편이다. 

통일이후를 내다보며 식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의 산림녹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제와 영양빵 공급 사업도 벌이고 있다.
사단법인 겨레사랑 사역에 어떻게 참가하는가. 
북한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는 월 3만원, 발육부진을 위한 기적의 영양빵 지원은 한달에 만원이다. 
또 지역을 정해 진료소를 설립할수 있으며, 월 5만원이면 연간 6백평의 북한의 헐벗은 산을 녹화할수 있다.


한국본부 홈페이지: http://www.love1korea.com
뉴욕본부: 149-03 Hawthorne Ave Flushing NY 11355
718-541-0770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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