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이란 주제로 강사에 스티브 정 목사
17일 오후 6시 프리몬트 “하버 라이트”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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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영적비전집회 준비위원들이 는17일 집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양태석,이동진, 이요엘,김성수 목사. 뒷줄왼쪽부터 이창신 사모 이유미, 신광숙 지역간사.

 

제9회 2세 영적 각성 집회가 17일(토) 프리몬트에 위치한 Harbor Light 교회에서 개최된다.
2세 집회를 계속 준비해온 이동진 목사(새소망침례교회)는 지난 2일 새소망침례교회에서 “지난 8년간의 2세영적 각성집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예수를 만났고 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다”면서 2세에게 영적 비전을 심어줄 이번 집회에 영어권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올해로 9회째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 목사는 북미주 한인교회숫자가 6,000개가 넘어섰지만 2세 사역자가 크게 부족하며 그나마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80%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면서 2세들의 영적으로 양육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2세들의 집회에 목회자와 학부모의 함께 참여도 요청했다.
‘BEAUTIFUL’주제의 이번 집회 강사는 2세 사역자 가운데 가장 탁월한 목회자로 알려진 스티브 정 목사(LA 사랑의 교회 영어부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정 목사는 1회와 2회 집회 강사로도 참가하여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있는 이요엘(Joel Lee) 목사 (산호세 온누리교회 영어부 목사)도 “ 지난8년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통해 베이지역 2세 한 사람 한 사람을 영적으로 변화시켜왔다”면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치유해줄 이번 집회에 한인뿐만 아니라 다민족의 참석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트라코스교협 회장인 김성수 목사는 “2천 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집회로 성장한 것은 신선한 도전 때문으로 본다”면서 집회가 2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알찬 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회 장소: Harbour Light First Assembly of God.
4760 Thornton Ave. Fremont. CA
연락처: 이동진 목사(510)406-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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