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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전일현)주최 제21회 한국의 날 축제가 지난 10일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광장에서 펼쳐져 한국의 문화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한빛예무단의 대왕행차와 노량해전을 재현한 행렬이 유니온스퀘어 광장을 돌며 왕실의위엄과 한민족의 에너지를 전파했고, 강종순 한복디자이너의 화려한 궁중의상한복 30여점이 소개될 때마다 관중석에서 탄성이 터졌다.


EB노인봉사회 회원들의 풍물놀이와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시작되자 관객들이 흥을 감추지 못했다.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무용팀의 경고무,한량무, 교방장고춤, 추야월, 입춤 공연될 때마다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옹경일무용단의 향발무, 김일현 무용가의 탱고멜로디 창작무용 '유리의 춤', 최수경무용단이 오고무와 허' 튼춤', 한국문화원 우리사위팀의 화관무, 삼고무가 강렬함을남겼다.


2세대인 실리콘밸리한국학교 학생들이 경고무로 실력을 뽐냈으며, UC버클리 이고 사물놀이팀이 신명나는 한국의 가락으로 행사장을 압도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윈드 앙상블 연주에 맞춰샌프란시스코 소년소녀합창단의 한미 양국국가를 부르며 시작됐다.


한동만 SF총영사, 데이빗 추SF시의장,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 정경애 SF시 커미셔너 등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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