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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한인라이온스클럽이 속해 있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이온스 클럽 모임이 매년 주관하는 우수 경찰관과 소방관 시상식이 지난 토요일 저녁 SF 잉글사이드 지역에 있는
파티오 에스파뇰 연회장에서 있었다.
이날 우수 경찰관과 소방관의 시상 축하의 밤 행사에는 정흠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길영흡 직전회장이 참석하고, 마이크 시모니니 라이온스 클럽 지역구 총재를 비롯한 7명의 전직 총재들과 모든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22명의 수상 경찰관들과 가족들, 경찰국과 소방국 간부들, 그리고 각 클럽 임원들이 참석하여 300 여명의 참석자들이 있었다.
이날 22명의 수상자들 가운데에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 회장 정흠 )이 추천한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근무하는 한인 경찰관 2명이 있었다.
Jung Park, 한국이름 박정환, 경찰관과 Aaron Yoo, 한국이름 유지성, 경찰관이 그들이다.
두 경찰관이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닌 한인 1.5세대로 부인들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말한다.
박 정환경찰관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잉글사이드 경찰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6년 차의 젊은 한인경찰관이다.
그리고 유지성 경찰관도 2006년에 3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SFPD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텐더로인 디스트릭 경찰서에서 근무한다.
이날 게스트 스피커로는 전직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장을 지내고 지난 1월 새로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자에 취임한 죠지 개스콘 검찰 총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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