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 성황리 마쳐.
▲제12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마친뒤 초청자들이 한자리에서 청중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영미교수, 김은주 소프라노, 신태환 목사, 김도석 피아니스트, 최진학 바리톤, 신상우 피아니스트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가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았다.
알바니에 위치한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목사) 교회당은 14일(토)저녁 7시 30분 빈자리가 없었다.
오만세 목사님의 기도에 이어 이날 초청자로 출연한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는 주님의 일을 하시는 교회의 초청에 거절할 수 없어 피곤한 일정임에도 이곳에 와 여러분을 대하게 돼 반갑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영미 교수는 또 이번 공연을 위해 후배들과 같이 오게 되었다며 소프라노 김은주, 바리톤 최진학, 그리고 피아노 반주 신상우, 김도식씨등을 소개했다.
소프라노 김은주, 바리톤 최진학씨의 "그리운 금강산,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등으로 막을 올린 성가제는 이 에스더 사모의 간증으로 이어졌다.
이 에스더 사모는 미국에 와서 고인이 된 남편 목회자의 사모로서 겪은 일들과 어려운 중에도 자녀들이 신앙으로 굳게 자란점등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에스더 사모는 지금 바로 이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더 없이 감사한다고 말해 교회당을 꽉 메운 관중들로부터 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의 초청자인 김영미 교수는 짧은 간증과 함께 "주님여 이손을" "하나님의 은혜" 두곡을 연이어 불러 갈채를 받았다.
12년째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해 오고 있는 신태환 목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주변의 경기는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의 이웃을 돕는다는데 경기가 어렵다고 손을 놓을 수 없다"며 "이렇게 자리를 꽉 메워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태환 목사는 이어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홀사모들을 돕자는 차원에서 시작된 이 사랑의 성가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목사는 내년에는 LA 사랑의 여성 합창단을 초청 치유를 위한 할렐루야 메시아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성가제는 상항북부교회 주원명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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