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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서기 김영일목사, 총무 이병직목사, 2세집회 준비위원장 이동진목사, 회장 이재석 목사  


북가주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영적 대각성집회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제11회 2세들의 영적 비전을 위한 영적 대각성대회가 오는 9월 28일(오후 6시) 프리몬트에 소재한 하버 라이트(Habor Light)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2세집회의 준비위원장은 이동진목사(헤이워드 새소망교회)이며, 데이빗 강전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요엘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 EM목사)가 20명의 워십팀을 인도한다. 

그리고 설교는 골든게이트 신학교 총장인 Dr Jeff Iorg목사가 맡는다. 

이스트베이지역 교회협의회(회장 이재석목사)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홍보를 위해 교회협의회 임원들이 헤이워드에 소재한 대두식상에서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재석목사(섬기는 교회 담임)은 “2세 집회를 위해 10년동안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온 이동진목사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 2세 집회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2세집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목사는 “2세들을 위한 이와같은 대형집회는 어린시절에 확고한 앙을 갖게해서 성인이 되어 깊은 신앙으로 성장하는데 촉매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2세집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병직목사(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총무/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담임)는 “ 2세들이 모여서 예배와 찬양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자체가 2세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1세의 신앙을 2세들에게 전달할 수있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일목사(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서기/ 섬김과 나눔의 교회 담임)는 “매년 2세집회에 청소년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교회의 청소년들이 2세집회를 통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를 통해 영적인 충족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2세 집회에 참석한 교회 청소년들을 소개했다.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 이동진목사는 “이번 11회 대회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었다”고 소개하면서 “10년동안 2세 집회를 통해 뿌려졌던 씨앗들이 열매가 되어 되돌아 오고 있다”고 기뻐했다. 

특히 “2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갖은 후에, 성인이 되어 한인교회로 돌아오는데 장년 2세들을 위해 EM 리더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목사는 “북가주 150여개 교회에서 학생들과 후원금을 보내주어서 11회 2세 집회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2세영적 대각성 대회 
문의: (510)406-1860 
이동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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