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 노형건 단장 초청 찬양콘서트 성황
크리스찬 타임스 문선선교 후원 공연 S.J 온누리교회, S.F 예수인교회


 

1면-01.jpg

▲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크리스찬 타임스 문서선교 후원을 위한 공연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과 노형건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초청되었고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이 특별 출연을 했다. 사진은 OCYC 뮤지컬 합창단이 각 나라의 국기를 흔 들명 "We Are The World"를 부르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예배당은 점점 성령으로 충만해갔다.
지난 6일(토)과 7일(주일)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OCYC)과 노형건 초청 찬양 콘서트 공연 현장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본보 크리스찬 타임스(발행인: 임승쾌 장로) 문서선교 후원을 위한 OCYC 및 노형건 월드비전 홍보대사 초청 공연이 6일은 저녁 7시부터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7일(주일)은 오후 4시부터 S.F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각각 성황리에 열렸다.
이 콘서트의 사회를 맡으며 직접 찬양을 부른 노형건 단장은 “내 양을 먹이라”, “무지개를 찾아 다니시나요”로 막을 열었다.
이어 금년 초 창단된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이 “서로 사랑하자”, “주의 기도”, “문들아 머리 들라” 3곡을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의 창단 취지와 연습과정을 영상으로 본 뒤 감미로운 목소리로 합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김귀정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Paul Hyun의 첼로 독주에 이어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이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등 두 곡을 찬양했다.
특별히 문선선교에 정진하고 있는 크리스찬 타임스의 노력을 영상으로 감상한 뒤 오관진 목사와 김영련 목사는 각각 7일과 6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신문을 통해 전하는 크리스찬 타임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우리에게 때로는 도전을 때로는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정리해 문서로 선교하고 있는 크리스찬 타임스를 돕고 후원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찬양의 피날레는 기아에 허덕이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구원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OCYC의 뮤지컬 ‘위아더월드(We are the World)’로 감동의 막을 내렸다.
임승쾌 대표는 “ OCYC와 노형건 단장을 초청해 문선선교 후원을 위한 찬양콘서트를 열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북가주뿐만 아니라 5대양6대주에 문서찬양이 널리 퍼지는 꿈을 키울 수 있고, 사랑의 말씀이 방방곡곡에 깃들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형건 단장은 “문서선교를 하고 있는 임승쾌 장로의 힘든 어깨를 조금이라도 덜어주려 음악인들이 한마음이되 후원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열게됐다”며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세계에 전하는 크리스찬 타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공연을 본 성도들은 하나님은 지금도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골라 이 땅에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공연을 위해 애쓰신 분을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이틀간의 공연을 위해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과 S.F 예수인교회, 산호세 온누리교회, 에덴장로교회(담임: 조병일 목사)와 성도들이 도왔다.
이번 북가주 지역의 이틀 공연을 위해 사랑여성합창단, 남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 전대일 부동산, 알렉스 박 변호사, 신보균 변호사, 나라은행, 서울가든, 조이스 김 검안과, Holy Joy 미션교회,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북가주 서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장우), 그리고 춘추여행사 등이 협찬했다.
<임승쾌 기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