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20명 미만인 9개 교회가 연합
제 2회 베이지역 청소년연합수련회가 “하나님나라를 향한 위대한 도전: 한인기독리더로 서기”라는 주제로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특별히 이번 연합수련회는 청소년이 20명 미만인 교회로 제한했기 때문에, 9개 교회가 참석했지만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교회들은 대부분 자체적으로는 수련회를 주최할 수 없는 교회들이었고, 참석한 청소년들은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수련회에 처음 참석한 한 학생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작은 교회의 친구들을 만나 아무런 부담없이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고 또 함께 게임도 하면서 깊이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특별히 이번 연합행사에는 여러 교회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열심히 준비해서 뜨거운 찬양을 인도했고, 아울러 여러 교회의 EM사역을 맡은 목회자와 평신도리더가 돌아가며 말씀과 성경공부를 인도함으로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권철우목사(몬트레이영락교회 중고등부 담당 부목사)는 청소년들이 너무도 즐거워하고 또 큰 도전을 받는 것을 보면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했던 김빛나전도사(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 교육전도사)와 강화평전도사(사랑의장로교회 교육전도사)는 청소년들이 춤을 추며, 뜀을 뛰면서 찬양하고, 말씀에 눈물 흘리고 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앞으로 한인교회의 밝은 미래를 봤다고 고백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적극 지원했던 강정욱목사(마운틴 뷰 사랑의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 깊은 연합행사가 계속해서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이 행사를 위해 협조해 준 여러 교회, 특별히 무료로 장소를 사용하게 해 준 임마누엘장로교회와 산호세목회자협의회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신학교 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의: 강정욱목사(산호세-사랑의장로교회, 650-793-0940) 권철우목사(몬트레이-몬트레이영락교회, 617-85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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