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10주년, 11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기도 모임

▲ 오른쪽부터 손원배목사, Tong Liu목사, Kamil Navai목사, David Kim, Larry Pegram,  Keivan Tehrani목사, Thomas Wang목사, 민찬식목사.

오는 11일은 9.11 사건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10년전 19명의 테러리스트에 의해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고, 2977명이 죽은 사건은 미국인들의 생각속에 지워지지 않은 큰 사건으로 남아 있다.
뉴욕 무역센터가 무너진 후 여러 신문들은 “shaken to its foundation”이란 기사 제목을 달았는데 이제 10년후 미국은 다시 한번 크게 흔들릴 예정이다.
9.11의 10주년을 맞아 미국 대각성 연맹(Awakening America Alliance)에서는  미국 50개주 여러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기도모임을 준비하고있다.
현재 미국의 전체 3142개의 카운티중 1500개의 카운티가 참여하였고, 돌아오는 9월11일 많은 다민족 교회들이 모여 미국의 치유, 회복, 그리고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Every State, Every County and Every Heart.”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모임에서는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미국의 “모든 주, 모든 카운티, 모든 백성의 마음”을 만져달라는 간구와 함께 미국의 정부 지도자, 경제, 범죄, 교회, 가정 등 다양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미국 평균 17%의 교회 출석율, 지속적 경제의 침체, 윤리와 도덕의 타락, 선교대국에서 이제 가장 큰 선교대상국이 되어 버린 미국을 위해 많은 중보기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 동안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지속적 모임을 가져온 산타 클라라 카운티 주최측은 지난 8월 30일 모여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번 기도모임은  9월11일 오후4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모이며 강사로는 Kamil Navai(이란), Larry Pegram(미국), Oscar Dace(흑인), Tong Liu(중국), 그리고 뉴비전교회 이진수 목사가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www.awakeningamerica.us or call 1-888-9 AWAKE US (292-5387)